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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유승준, '국군의 날' 흘린 후회의 눈물..."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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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 76주년 국군의 날이었죠.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병역 의무 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은 또 한번 후회 섞인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승준은 어제 sns에 가족 사진과 함께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걸 보면 여러분을 사랑했던 것보다 받은 사랑이 훨씬 큰 것 같다"며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다"고 글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