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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환도'와 '곰방대'를 다룬다...'검은사막', '각성 도사' 글로벌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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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달 12일 '아침의 나라 : 서울' 글로벌 출시에 이어 오는 8일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각성 도사'를 글로벌 출시한다.

'각성 도사'는 올해 7월 선보인 '도사' 클래스의 각성 버전이다. '각성 도사'는 음양오행 중 오행에 집중해 클래스를 디자인했다. 오행을 이루는 나무, 불, 흙, 쇠, 물 총 다섯 가지 원소를 활용한 전투 기술들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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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각성 도사'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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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하우징 콘텐츠에 '길드 장원'을 추가했다. '길드 장원'은 길드원이 보유한 장원 중 하나를 '길드 대표 장원'으로 선택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길드 장원'을 통해 길드원끼리 모여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말에 착용하는 초록색 등급 '마구' 아이템을 질풍 마구로 통합했다.

기존 가벼운 전투용 질풍 투혼으로 나뉘었던 마구 아이템이 '질풍의 마구 세트' 1종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요리나 연금의 재료로 사용되는 '정제수'와 '증류수' 아이템의 무게를 낮췄다.

한편, 지난 7월 30일 업데이트한 신규 클래스 '도사'는 '우사'와 '매구'에 이어 한국의 색채를 담은 클래스다. 이순신 장군이 지녔다는 '환도'를 주무기로, 조선의 도사 전우치의 '곰방대'를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도사'는 2021년 선보인 '세이지'에 이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클래스로 수려한 외모와 외형을 지녔다. 양(열기)의 기운을 지닌 '환도'와 구름을 소환하는 음(냉기)의 기운을 지닌 '곰방대'로 음양의 조화를 이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양의 기운을 동시에 사용 시 강력한 '태극의 힘'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도사'의 대표 기술로 음과 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엮은 가장 강력한 도술 '태극' 음의 기운을 끌어모아 얼음 화살을 발사하는 구름병사를 소환하는 '겨울소나기' 열기를 품은 구름병사가 구름 속을 휩쓰는 '가을 벼락' 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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