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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와글와글 플러스] 표 한 장에 200만 원‥암표상 첫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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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들 공연 입장권을 웃돈 받고 되판 암표상들이 적발됐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거 표를 사들였는데 공연법 개정 후 적발된 첫 사례입니다.

서울경찰청은 공연법 위반 혐의로 2, 30대 남녀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한 번 입력으로 특정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가수 나훈아와 임영웅은 물론 뮤지컬 드라큘라 등의 입장권을 사들여 시장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