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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미국 항만 노조 전면 파업‥경제 여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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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항만 노조가 47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동해안 일대 항만에서 선적과 하역이 중단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항만 노동자 4만 5천 명이 가입한 국제항만노동자협회가 현지시간 1일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만료된 단체협상 갱신 과정에서 노사가 임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