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텔아비브서 총격 테러로 7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괴한 2명, 총기 난사와 칼부림
경찰과 시민에 의해 현장서 사살


이투데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1일(현지시간) 경찰들이 테러 현장을 살피고 있다. 텔아비브/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텔아비브 야파지구 에를리히 경전철역에서 괴한 2명이 열차에서 내린 후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괴한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총기를 난사하고 칼부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죽고 8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장에 있던 순찰대와 시민들이 각자 지니고 있던 총으로 반격해 괴한 2명을 모두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을 발사한 날 벌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