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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하니예 살해 등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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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탄도미사일 수십 발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혁명수비대 고위 장성 닐포루샨에 대한 보복으로 이번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발사된 미사일의 80%가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보복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배후 국가가 이란에 맞서 직접 개입한다면 지역 내 군사 기지에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될 거라고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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