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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공당 대표가 같은 행태 반복"…檢, 이재명의 '현재'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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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3년의 중형을 구형하면서 여러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위증교사 자체가 중대한 사법질서 교란행위라 위증보다 더 엄하게 처벌하는 경향도 있지만, 이 대표가 비슷한 일을 지금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백현동 재판 때 성남시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거짓증언을 유도했다면서 엄벌을 요구한 겁니다.

황병준 기자가 검찰 주장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김진성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에게 허위 사실을 증언하도록 요구했다"며, "수험생에게 미리 답안지를 주는 것과 같이 100% 완벽한 위증교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