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한의사 추가교육해 공공의료 의사로 투입" 제안에‥의협 "황당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의료 공백이 7달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의사협회가 의사 수급난 해결을 위해 한의사를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의사를 2년간 추가교육한 뒤 의사 면허를 주고 지역 공공 의료기관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조건을 걸자는 건데요.

대통령실도 한의사 활용 방안을 검토한 걸로 파악된 가운데, 의사단체는 환자 건강을 위협하는 황당한 발상이라며 거꾸로 '한의사 폐지론'까지 꺼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