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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징검다리 연휴에 문 닫는 응급실‥"연봉 4억 줘도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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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응급실을 야간에 제한 운영하는 대학병원이, 세종충남대병원과 강원대병원에 이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난달 추석 연휴 고비를 넘긴 지역 거점병원들의 응급의료 시스템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시 공휴일에 외래진료가 쉬면서 병원 로비에는 텅 빈 의자만 남아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내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축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