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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의협 "정부 사과, 긍정적 변화"...'증원 불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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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 전공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 단체가 긍정적인 변화라며 대화 전제조건이던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거두는 듯한 발언도 내놓으면서 의정 갈등 사태에 온도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7개월 넘게 이어진 답답한 의정갈등 상황에 작은 변화가 관측됐습니다.

먼저 정부가 이번 사태 뒤 처음으로 전공의를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