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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서울시, 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안전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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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안전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가 오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에 들어갑니다.

시는 주최사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안전 인력을 28% 증원합니다.

또 행사 시작에 앞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시와 경찰 등 관련 기관 전체가 인파 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 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사이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는 전면 통제되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됩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세계불꽃축제 #한강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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