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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 중동에 전투기 비행중대 등 수천명 추가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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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동에 전투기 비행중대 등 수천명 추가 파병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상대로 제한적인 지상전에 들어가겠다고 미국에 통보한 가운데 미국이 수천 명의 미군을 중동 지역으로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중동 지역에는 현재 4만명가량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 병력이 투입되면 최대 4만3천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병력에는 F-15E와 F-16 전투기 등 비행 중대와 지원 인력이 포함되며, 미군은 기존 병력을 철수시키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 공군력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전날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의 중동 지역 내 주둔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지상전 #헤즈볼라 #미군 #파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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