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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檢, 김영선·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정치자금법 위반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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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명 씨에게 건넨 9천여만 원의 성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관계자들이 정치컨설턴트 명태균씨 자택에서 나옵니다. 명 씨는 검찰 관계자들이 나가자 문을 세게 닫습니다.

"고생했어요."

창원지검이 경남 창원과 경기 고양에 있는 김영선 전 의원 자택과 창원의 명씨 자택, 김해에 있는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