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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허리케인 강타 최소 115명 사망…대선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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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으로 100명 넘게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습니다. 대선이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 대형 재해가 발생하면서,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의 대결에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마을입니다.

교통과 전기, 통신이 모두 끊긴 채 물속에 완전히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