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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변조 음성으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경찰,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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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수상한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신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간밤 사건·사고 소식,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원 출입이 통제됐고, 영문을 모르는 시민들이 앞을 경찰차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경찰 지구대에 걸려온 건 어젯밤 8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