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美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인프라겨냥 제한적 지상전 통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자기 방어권…거기엔 레바논내 테러인프라 공격도 포함"

美 "전면전 반대·휴전 촉구"…이스라엘 공세 적극적으로 막진 않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레바논내 헤즈볼라(레바논 무장정파) 인프라에 대한 제한적인 지상전을 수행하고 있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레바논 안에서 지상전을 벌이려는 이스라엘의 움직임에 대해 "그들(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여러 작전에 대해 통보해왔으며, 지상전에 대한 언론 보도도 봤다"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그것(지상전)에 대해 대화를 해왔지만 그들은 현 단계에서 그것(지상전)은 국경 근처의 헤즈볼라 인프라에 집중한 제한된 작전이라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