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네팔, 하루 320㎜ 기록적 폭우…190여명 사망·30여명 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네팔에 22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현재까지 19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피해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에 잠긴 거리를 얼굴만 내밀고 겨우 걷고, 보트로 이동합니다.

지붕 위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도 있습니다.

비슈뉴 마야 세르타 / 이재민
"지붕 위를 여기저기 옮겨 다녀야 했어요. 겨우 콘크리트로 된 집 위에 도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