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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檢, '음주 뺑소니' 김호중 3년 6개월 구형…"조직적 사법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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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가수 김호중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대리자수를 시키는 등 조직적 사법방해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봤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호중씨가 운전하던 흰색 SUV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 받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사고 직후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고, 김 씨는 사고 열흘만에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