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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스라엘, 후티까지 '3개 전선' 폭격…이란까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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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지휘부를 제거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천700km나 떨어진 예멘에 전투기 수십 대를 보내서 후티 반군의 본거지를 공격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겨냥해서도 처음으로 공습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시작 이후, 하마스와 헤즈볼라, 후티 반군까지 연쇄적으로 공격하면서 이제 이스라엘의 전선은 모두 3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스라엘은 아직 공격할 곳이 남아 있다며 이란을 대놓고 자극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