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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디딤365, NIA 'AI기반 농촌진흥청 특화서비스 개발'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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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AI 서비스 개발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으로 참여

청년 농업인 전생애주기 관리·지원하는 '영농비서 서비스' 개발

뉴시스

디딤365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에서 청년 농업인 특화서비스(농촌진흥청)를 수주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사진=디딤36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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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디딤365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에서 청년 농업인 특화서비스(농촌진흥청)를 수주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거대 AI 기반 농촌진흥청의 특화서비스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자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초거대 AI 플랫폼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의 전생애주기를 관리·지원하는 '영농비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디딤365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최고등급 프리미엄 파트너로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맡아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는 농업 백과 서비스, 농업 교육 서비스, 영농 설계 서비스, 맞춤형 알림 서비스로 구성되며, 농업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민들이 보다 쉽게 농업 정보를 습득하고 최신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맞춤형 영농 계획 수립을 지원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농작물 생육 상황에 따른 적시 알림을 제공해 농민들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김용경 디딤365 AI그룹 상무는 "농업진흥청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정착이 어려운 청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딤365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내 AI·빅데이터·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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