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9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부도덕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룩셈부르크·벨기에 순방을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군사력을 사용할 때 도를 넘지 말아야 하고 전쟁 중에도 지켜야 할 도덕이 있다며 방어는 공격에 비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지난주 이스라엘의 공습을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국제사회가 중동 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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