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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브자리, 한국 온 미얀마 유학생에 침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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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희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홍명식 이브자리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빛과나눔장학협회에서 '코미희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침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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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브자리가 한국에 온 미얀마 유학생 지원에 나선다.

이브자리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빛과나눔장학협회에서 '코미희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과나눔장학협회 산하 소속인 코미희망장학회는 한국에 온 미얀마 유학생의 조기 정착·학업 증진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후원단체다.

이브자리는 코미희망장학회의 미얀마 유학생 지원 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 이브자리가 지원 물품으로 마련한 침구는 면 트윌 소재로 만들어 수분 흡수·발산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특수 가공 처리를 거쳐 항균 기능성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타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 사업에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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