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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가을악취' 전쟁 나선 지자체들…'은행 열매' 조기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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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가을만 되면 코를 찌르는 은행 열매 악취에 불편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지자체들이 이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은행 열매 조기 채취에 나섰습니다.

냄새가 나기 전에 은행 열매를 따기 위해 각종 장비까지 동원됐는데요, 그 현장을 노도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굴착기에 부착된 진동 수확기를 가동하자, 나무 위에서 은행 열매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빗자루를 든 구청 직원들은 떨어진 은행들을 남김없이 쓸어 치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