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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일반 굴보다 10배 비싼 진미‥'개체굴'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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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름에 먹을 수 있고 크기 조절이 가능한 개체굴 양식사업이 신안군에서 시작된 지 3년이 지나면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적은 노동에 높은 가격으로, 귀어 가구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 앵커 ▶

드넓은 갯벌 위에 사각 양식망이 줄지어 놓였습니다.

썰물 때면 드러나는 양식망에 '개체굴'이 가득 자라고 있습니다.

1센티미터 크기의 종패를 1년 반에서 2년 정도 양식하면 150그램에서 2백 그램까지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