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우스서밋과 공동주관
10개국 253개 스타트업 참여
이번 행사는 스페인과 인도 등 10개국 25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엔비디아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가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70여 명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이 현장에서 스타트업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53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데니스 홍 교수와 엔비디아 수전 마셜 디렉터 등 국내외 83명의 업계 리더가 참여해 54개의 주제 강연과 AI 콘서트를 진행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AI와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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