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석촌호수에서 본 제2롯데
지난 4년간 교통유발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시설물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에 부과된 부담금은 총 206억 7천652만 원입니다.
2위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 141억 805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이어 신세계센트럴시티와 가든파이브라이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순입니다.
상위 10개 시설물 중 8개가 종합쇼핑몰 및 백화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교통유발부담금 총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부과액은 5천420억 7천만 원으로, 2020년보다 59% 증가했습니다.
부과 건수는 33만 6천437건으로 19% 늘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천440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916억 7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중교통 개선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