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허리케인 '헐린' 미 사망자 최소 52명..."100년 사이 최악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당국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23명, 플로리다주 11명을 포함해 5개 주에서 최소 52명이 사망했다면서 피해 상황이 집계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헐린'이 뿌린 호우와 강풍으로 수백만 인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일부는 가옥이 파괴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