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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보는Y] "문에 끼었어요"...반복되는 신림선 민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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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이 취약한 신림로를 따라 지어진 무인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한 지 2년째입니다.

그런데 유독 신림선에서 전동차를 타고 내리다 출입문에 끼였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는데요.

왜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는 걸까요?

김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아침 출근길, 보라매병원역에서 신림선을 기다리던 A 씨.

사람들이 내리자마자 열차에 올라탔는데 닫히던 문에 몸이 끼어서 갈비뼈와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