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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1인 130만 원" BTS 몰래 'BTS 관광' 판매…정부가 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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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을 찾는 BTS 해외팬들이 많습니다. BTS를 내세운 관광상품이 판매되고 있고, 이걸 정부가 홍보하기도 했는데요. 정작 BTS 소속사는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은 그룹 BTS의 멤버 뷔 씨가 졸업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팬들이 이렇게 벽화 거리를 조성해 놨는데, 특히 해외 BTS 팬들에게는 관광 명소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