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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허리케인 '헐린' 미국 남동부 강타…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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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적어도 41명이 숨지고 460여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동부시간 27일 오후 4시 기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남남동쪽으로 80㎞ 정도 떨어진 곳에서 북상 중이며 최대 풍속은 시속 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헐린이 재앙적인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며 기상 관측에 따라 추가 경보가 발령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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