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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헤즈볼라 "주택에 무기 보관 이스라엘 주장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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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자신들이 민간 주택에 무기를 보관한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폭격한 베이루트 남부 교외의 민간 건물에 무기 또는 무기고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이번 공습에 미국이 제공한 '벙커 버스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베이루트의 주거지역에 5천 파운드급 벙커 버스터 폭탄을 사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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