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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허리케인 미 남동부 강타..."최소 4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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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적어도 40여 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약 4백만 가구가 정전됐는데 주민들은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어둠 속에서 공포의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고 시속 225km의 강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순식간에 마을을 초토화 시킵니다.

전체 5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위력이 강한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