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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를 기소하고 김 여사 보강수사"…검찰에 목소리 높인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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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사건' 불기소 방침 뒤 첫 입장

[앵커]

다음 주 검찰이 명품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와 준 최재영 목사 모두를 무혐의 처분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 목사가 오늘(27일) 검찰을 향해 자신을 기소하고 김 여사도 보강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명품백 사건'의 핵심 관계자 최재영 목사가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검찰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은 자신을 무혐의 처분 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뒤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