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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 위한 '연대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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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가사돌봄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추구하기 위한 시민단체 연대회의가 출범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시민단체 31곳이 참여한 '이주 가사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는 어제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 노동자와 연대해 함께 싸우고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임금 지급 지연 등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출신 이주 가사돌봄노동자가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