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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독대' 친윤-친한 갈등 폭발?...대통령실 "상황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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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재요청한 뒤, 친한계와 친윤계의 신경전이 김건희 여사 문제로 옮겨붙으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와의 독대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권 내 '대통령과의 독대' 문제가 김건희 여사 논란으로 향하는 분위기입니다.

친한계에선 독대의 최대 걸림돌이 김 여사 문제일지도 모른단 시각과 함께, 결국은 매듭짓고 가야 할 일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