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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경찰, "딸 학위 반납" 조국 선거법위반 송치…공소시효 前 무더기 기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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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 때 불법행위를 한 경우, 다음달 10일까지는 기소를 해야합니다. 공소시효 때문인데, 이를 앞두고 현역의원들에 대한 무더기 기소가 예상됩니다. 실제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민주당 진선미 의원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여야 의원 10여 명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세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국 대표는 지난 3월,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딸 조민 씨가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