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단독] "박사 5명만 자르려고" 평가점수 조작까지?‥권익위, 수사 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가 증거를 모으는 과정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간부들의 수상한 모의가 포착됐는데요.

간부들이 소속 박사급 연구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조작해 연구위원들의 업무 계약을 사실상 좌지우지한 듯한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된 겁니다.

조사에 나선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곧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