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총리실은 미국과 프랑스가 주도한 휴전 제안에 총리가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에 대한 공습 강도를 낮추라고 군에 명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네타냐후 총리가 군에 전력을 다해 (헤즈볼라를) 폭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며 모든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 전투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은 유엔총회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1일간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제시하는 등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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