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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자막뉴스] "바로 핵무기 사용"...푸틴, 공식적으로 주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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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가안보회의.

푸틴 대통령이 '핵 교리' 개정안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필요한 상황이 되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개정안 뼈대입니다.

대상이 된 나라는 우크라이나와 미국, 영국 등 서방국들입니다.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가 핵보유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재래식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경우 이를 '합동 공격'으로 간주하겠다는 겁니다.

미사일, 폭격기, 드론 등으로 대규모 공격에 나서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핵무기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