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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와글와글] 춤추다 머리에 '번쩍' 벼락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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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바투미는 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유명 휴양지인데요.

최근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 러시아 관광객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남성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번쩍이더니 불꽃이 튀고요.

이내 무리 중 한 명이 힘없이 풀썩 쓰러지고 맙니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건데요.

일행들은 즉시 구조를 요청했고요.

벼락을 맞고 잠시 기절했던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데요.

사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행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기적이라는 게 이런 건가"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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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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