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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푸틴, 서방에 '핵무기 사용' 으름장...'핵 교리' 개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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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 국가들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국가안보회의에서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에 무기를 지원하는 핵보유국도 공격자로 간주해 핵무기로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핵 교리'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새로운 위협'의 발생을 핵 교리 개정 사유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