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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버튼 누르면 5분내 숨져…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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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에서 버튼 하나로 죽음을 맞는 이른바 '조력사망 캡슐'이 처음으로 사용됐습니다. 안락사와 달리, 의사의 도움없이 기계 안에서 죽음을 맞는건데, 60대 미국 여성이 이 캡슐 안에서 사망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자살 방조 등 혐의로 관련자들을 체포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숲 속에 캡슐형 기기가 놓여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돕는, 일명 조력 사망 캡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