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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단독] "우리가 中 간첩 부모냐"…'1m 흉기' 유족, 피의자 父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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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m 흉기'로 아파트 이웃 주민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른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죠. 이와 관련해 유족들이 피의자 아버지를 고소했는데, 최근 추가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낙원 기자가 유족의 얘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리포트]
'1m 흉기' 살인사건 피의자 백모씨는 범행을 뉘우치긴 커녕,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백 모 씨 / 은평구 이웃 살인 피의자 (지난달 1일)
"전 나라 팔아먹는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