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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수십 억대 횡령·배임'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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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재벌가 인사의 모습은 보는 것도 어려운 편이죠.

그런데 흔히 보기 어려운 행동까지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국내 급식업체 2위 업체인 아워홈의 구본성 전 부회장인데요.

회삿돈 수십억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으러 나왔다가 취재진을 밀치고 카메라를 치기도 했답니다.

이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걸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