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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정식 채용돼 20년 일했는데…"경력 무효"라는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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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채용돼 20년 일했는데…"경력 무효"라는 청주시

[앵커]

청주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년간 근무하다 그만둔 시각장애인 물리치료사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경력을 부당하게 인정하지 않아 취업 길이 막혔다는 건데요.

시는 채용 당시 착오가 있었다면서 경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년간 물리치료사로 일했던 이정숙 씨는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