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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광범위 폭격"…"베이루트 북부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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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25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강도 높은 공습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오전 성명에서 "레바논 남부와 베카밸리 지역을 광범위하게 폭격하고 있다"며 "헤즈볼라의 테러 시설과 무기 저장고가 표적"이라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진 케세르완 산악 지역의 마이스라 마을에 로켓 2발이 떨어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