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성일종 국방위원장 "50~60대 건강, 군에서 경계병 서도 돼…병역자원 감소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재입대 논란 일자 "군 입대시켜 복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급여 받고 경계업무"

"인구 절벽 문제, 7~10년 군 복무 외국인에 시민권 주는 것도 대안"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병역 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50~60대가 군 복무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이 개최한 KIDA국방포럼 연사로 나선 성일종 위원장은 "젊은 병사가 없다. 50대, 60대가 돼도 건강하다"며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계병 역할을 하는 50대, 60대에게는 병사 봉급에 준하는 보수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