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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스위스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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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캡슐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5분 내로 사망하는 '조력 사망 캡슐'이 현행법 위반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 사용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관련자들을 자살 방조 혐의 등으로 체포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 한 명이 들어가 누울 수 있는 크기의 캡슐, 한 남성이 들어가 눕고 문을 닫습니다.

5년 전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조력 사망 캡슐 '사르코'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