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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명품백' 최재영 기소 권고‥검찰 "참고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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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디올백 사건을 두고 검찰 수사 심의위원회가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팀과 달리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본 겁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과 샤넬화장품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재판에 넘기라고 의결했습니다.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심의위원 15명 중 8명이 찬성해 기소를 권고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