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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스라엘 융단폭격 빌미는…"헤즈볼라, 민가에 순항미사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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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인간방패' 쓴다며 주민대피 경고 뒤 의심지 폭격

레바논 남부 수천명 피란…무차별 공세에 사망자 564명까지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의 명분으로 현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민가에 미사일을 대량으로 숨겨놨다는 정황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공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4일(현지시간) 게시했다.

이 동영상에서 이스라엘군은 "순항미사일은 어디 있을까. 레바논에서 그 정답은 레바논 민간인의 집 안"이라고 지적했다.